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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학(美學)은 어렵다. 지적 팩션 소설 를 통해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게임을 보면서 다 빈치의 생애를 좀더 알고자.. 물론, 그전에 시오노 나나미가 쓴 에서 체사레가 로마냐 공국을 정복하며 잘 나가던 시절 둘이 조우하고 다 빈치가 건축가로 그를 도우며 절친같은 이미지가 남은 상태에서 선택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시공사에서 나온 디스커버리 총서 시리즈로 이미 홈쇼핑에서 전집 100권이 넘는 것을 홍보하며 나름 유명한 책이다.그런데, 너무 어렵다. 책 사이즈도 핸디북 사이즈로 올 컬러판이지만.. 나같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난해한 책이다. 더군다나 미적 감각이나 예술에 대한 조예가 없다보니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애를 처음부터 마감하는 순간까지 설명해준..

내가 찾던 음반!!! 제이슨 므라즈 풍의 어쿠스틱 기타로 노래하는 팝음악들!! 데미안라이스,라디오헤드,콜플까지! 대박!!니나 foolish heart 도 기타 반주에 보컬이 소름끼치게 좋은 노래인데~캐슬린 윌리암스 spit ~ 도 넘 깔끔하고 좋은 노래입니다.이렇게 어쿠스틱한 노래로만 모으기도 참 힘든데, 정말 선곡이 너무 좋습니다~~제이슨 므라즈 풍의 상큼하고 매력적인 기타 선율의 어쿠스틱 팝을 찾으시나요?? 우리가 사랑하는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어쿠스틱 팝 모음집 Acoustic[2CD] 제이슨 므라즈, 데미안 라이스, 브루노 마스, 라디오헤드, 콜드 플레이, 코린 베일리 래,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제임스 블런트 기타 비기너들의 로망, 제이슨 므라즈의 I m Yours , 음유시인 데미..

소설에 음악이 들어가야 한다면 바흐나 브람스 혹은 바그너 정도는 들어가야겠지. 라고 생각 한다. 어쩌면, 가요를 등장 시키고도 비슷한 수준의 글이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지막에 가서는 역시 어렵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굳이 쓸 수 있다면 누구의 음악을 등장시켜야 하겠는가. 라고 한다면 나는 신해철과 이상은의 노래를 등장시키고 싶다. 티렉스가 유태인들 사이에 큰 성조기를 흔들고 있는, 섬들과 섬 바다와 땅에도 찾지 못했네 라는 이상은의 보헤미안 이라는 곡이 소설의 처음에 흘러나온다면 제격이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중간쯤 가서는 신해철의 70년대에 바침 을 잔잔하게 깔아주고, 마지막으로 길위에서 를 틀어주며,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이라고 끝내는 소설이 있을 법도 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