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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쯤 되니 거의 남주는 확정됐습니다. 조아라에서 실시간으로 읽을 때에도 남주 주식은 안 사고 그냥 개그물로 읽었지만 어쨌든 남주 셋 중에선 얘가 제일 재밌는 캐릭터 같아서 괜찮네요.그리고 이 소설의 특징인 아무 긴장감 없는 개그 세계관이 마음 편하게 읽게 해서 킬링 타임으로 좋아요. 뭐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싸우고 어장치는 여자들은 너무 질리는 소재지만 이 소설이 오래되기도 했고 그 정도로 깊이 생각하며 읽는 내용은 아니니 넘어갈만 합니다.
어, 뭐지?



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
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걸.

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
내 팔자에 무슨…….
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

그런데 이게 웬일?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
차례로 나한테 들이대네?
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Chapter7 에이레네의 밤 : 저잣거리
Chapter8 멈추지 않는 악역의 시비 본능
Chapter9 전에 알던 내가 아냐

 

인간적이다

성석제의 글을 언제부턴가 멀리하게 되었다. 칼과 황홀까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후에 좀 뜸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모르겠다. 너무 멀리간다는 느낌이었을까? 아니면 그렇게 유쾌하고 재기발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글들이 좀 질렸을까? 어쨌거나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성석제의 단편집.소설이라기 보단 어디에서 들은 이야기들, 작가가 마음속으로 꾹꾹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에세이에 가깝다. 이야기의 시작인 홀린 사람에는 밤송이의 가시 개수를 세는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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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영어공부] aquatic,peroxide,estate,subtract,squalor

매일매일영어공부열심히 영어단어 열공! aquatic ( 수생의 ) aquatic animal ( 수중 동물 )In the cold waters of the Rogue River Oregon the gilled mushroom 39 Psathryella aquatica 39 is the first known species of mushroom that fruit under the water 미국 오레건 주 로그 강의 차가운 물속에 사는 39 사스리엘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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