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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젊은작가상 작품집에 실린 단편들 중 를 가장 인상 깊게 읽었다. 근래 읽은 단편들 중 제일 좋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수상작이 됐으면 좋았겠다고도.봄호 문학동네를 보고 작년 그 작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혀서 환호.어딜 가서 이름을 말해주면 를 쓴 이 작가의 이름으로 쓰기도 한다.발음의 문제인지 이름이 흔치 않아서 인건지.모든 세계는 연결 되어 있다.이름이 비슷해서 작품 제목에 좋아하는 단어 세계 라는 말이 들어가서.좋아하기로 한다.의 필용과 양희에게 무어라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위로 말고 그저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인물들이다.위로 올라 가며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며 사는 게 아니어도노트에 더럽게도 재미없는 연극 대본을 쓰면서 사는 게 우리 세계를 설명해 줄 수 있는 해설이 될 수 있다.
문학동네 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 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저자소개

주간 신형철
편집위원 강지희 권희철 김영대 남다은 문강형준


2016 봄
통권 86호
주간 신형철 편집위원 강지희 권희철 김영대 남다은 문강형준


신형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고요한 마음─2016년 봄호를 펴내며


제7회 젊은작가상 발표
대 상 김금희 「너무 한낮의 연애」
기준영 김솔 오한기 장강명 정용준 최정화
심사 경위·심사평
수상 소감
인터뷰 정영수 우리는 때때로 즐겁고 매일 슬프고 늘 화가 나
─그러니까 우리는 ‘해방의 글쓰기’를 하는 게 어떻겠니.


조명 이상우
작 가 론 권희철 선(線)과 입자(粒子)
나의 이력서 이상우 2015. 10. 11.


단편소설 신예작가 특집
윤민우 독립기념일
이주란 모두 다른 아버지
이종산 당신이 그동안 세계를 지키고 있었다는 증거
임 현 고두(叩頭)
이은희 1004번의 파르티타


장편연재4─마지막회 손보미 디어 랄프 로렌
장편연재3 김성중 미래가 시작되자 적들이 번영한다


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발표
이희주 환지통
심사 경위·심사평
수상 소감
인터뷰 임솔아 아름답고, 이상하고, 논쟁적인



이시영 전차
조정권 입적
장석주 버드나무 속─손(巽)
김혜순 미리/귀신
송재학 물은 언제 뜨거워지는가
송찬호 청동시대
허수경 가짓빛 추억, 고아
나희덕 대각선의 종족
김중식 이 더러운 세상
박형준 둑방에서 쓴 일기
이영광 박근혜 만세─김수영을 기림
김행숙 유리의 존재


특집 비평, 무엇을 할 것인가
문강형준 어떻게 하면 통치되지 않을 것인가.
─비평의 의미와 문화비평의 임무
남 다 은 ‘거리’의 치열한 활동─영화와 비평 사이에서
김 영 대 음악을 음악답게 이야기하는 평론을 위해


논쟁 1 박유하 제국의 위안부
박경신 누가 더 국가주의적인가.
정희진 포스트 식민주의와 여성에 대한 폭력


논쟁 2
김영찬 놀자, 놀자꾸나!─을 위한 뒤늦은 변명
김소연 투항하라, 쌍문-유토피아, 너희는 포위됐다!


만남 황현산
대담 황현산 문강형준 신형철 현장의 사상가는 늘 명랑하다


대화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의 맨살 허문영 야만적 유희자의 초상
필립 라쿠.라바르트.장 뤽 낭시 문학적 절대 이경진 낭만주의라는 우리의 순진성에 대하여


Image 정 홍 수 염소의 눈─ 이야기
Song 김 애 란 아는 얘기, 모르는 노래
Space 이송희일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발표
대 상 김태호 「제후의 선택」 외 6편
우수상 차영아 「오, 미지의 택배」 외 4편
수상 소감·심사평


제4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발표
대상 박해정 「넌 어느 지구에 사니.」 외 53편
수상 소감·심사평


선택─2015년 겨울
단편소설 강지희
국내소설 단행본 권희철
시집 신형철
영화 남다은
음반 김영대
문화현상 문강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