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Vol.1

많은 좋은평을 듣고있는 52시리즈이다.크라이시스 이후의 세계에서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없는 52주를 보여준다.DC코믹스를 상징하는 세캐릭터를 출연시키지않은 대형이벤트가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만은그런 생각을 무참하게 깨버리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작품이다.다소 산만한 이야기 전개라고 느껴질 수 있을만큼 1권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동시에 풀어나간다.고담시에서 무언가를 조사하는 르네, 메트로폴리스에서 활동하는 부스터골드와 렉스루터의 음모블랙아담의 이야기와 일롱게이티드맨의 이야기까지 여러 이야기가 반복되며 보여진다.복잡한 느낌이 들다가도 모든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어 빨리 다음권을 손에 집게되는 책이다.
〈52〉는 〈인피닛 크라이시스〉 이후 1년 동안의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 무한 지구의 위기〉,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와도 연결되는 이야기이다. 시리즈 구성은 총4권, 52화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처음 출간 당시 일주일에 1화씩 발매되었으며, 각 화의 시간적 흐름을 작품 속 1주에 맞춰 대략 1년 동안 벌어진 일들을 담았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은 〈인피닛 크라이시스〉의 결말부에서 자취를 감추고, 〈52〉 1화에서 인피닛 크라이시스 때 사망한 슈퍼보이의 추도식이 열린다. 어수선한 시절, 미래에서 온 슈퍼히어로 부스터 골드는 로봇 사이드킥 스키츠의 도움으로 현재의 사건 사고들을 해결하며 인기 영웅으로 급부상한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그는 인기와 돈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했고, 스키츠의 이상한 고장까지 곁들여지면서 실수를 연발한다. 그때 수수께끼의 히어로 슈퍼노바가 등장하자 부스터의 명성은 추락한다.

World of Reading: Sofia the First Riches to Rags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