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동네 2016년 봄호 통권 86호
작년 젊은작가상 작품집에 실린 단편들 중 를 가장 인상 깊게 읽었다. 근래 읽은 단편들 중 제일 좋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수상작이 됐으면 좋았겠다고도.봄호 문학동네를 보고 작년 그 작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혀서 환호.어딜 가서 이름을 말해주면 를 쓴 이 작가의 이름으로 쓰기도 한다.발음의 문제인지 이름이 흔치 않아서 인건지.모든 세계는 연결 되어 있다.이름이 비슷해서 작품 제목에 좋아하는 단어 세계 라는 말이 들어가서.좋아하기로 한다.의 필용과 양희에게 무어라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위로 말고 그저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인물들이다.위로 올라 가며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며 사는 게 아니어도노트에 더럽게도 재미없는 연극 대본을 쓰면서 사는 게 우리 세계를 설명해 줄 수 있는 해설이 될 수 있다.
문학동네 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 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저자소개
주간 신형철
편집위원 강지희 권희철 김영대 남다은 문강형준
2016 봄
통권 86호
주간 신형철 편집위원 강지희 권희철 김영대 남다은 문강형준
신형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고요한 마음─2016년 봄호를 펴내며
제7회 젊은작가상 발표
대 상 김금희 「너무 한낮의 연애」
기준영 김솔 오한기 장강명 정용준 최정화
심사 경위·심사평
수상 소감
인터뷰 정영수 우리는 때때로 즐겁고 매일 슬프고 늘 화가 나
─그러니까 우리는 ‘해방의 글쓰기’를 하는 게 어떻겠니.
조명 이상우
작 가 론 권희철 선(線)과 입자(粒子)
나의 이력서 이상우 2015. 10. 11.
단편소설 신예작가 특집
윤민우 독립기념일
이주란 모두 다른 아버지
이종산 당신이 그동안 세계를 지키고 있었다는 증거
임 현 고두(叩頭)
이은희 1004번의 파르티타
장편연재4─마지막회 손보미 디어 랄프 로렌
장편연재3 김성중 미래가 시작되자 적들이 번영한다
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발표
이희주 환지통
심사 경위·심사평
수상 소감
인터뷰 임솔아 아름답고, 이상하고, 논쟁적인
시
이시영 전차
조정권 입적
장석주 버드나무 속─손(巽)
김혜순 미리/귀신
송재학 물은 언제 뜨거워지는가
송찬호 청동시대
허수경 가짓빛 추억, 고아
나희덕 대각선의 종족
김중식 이 더러운 세상
박형준 둑방에서 쓴 일기
이영광 박근혜 만세─김수영을 기림
김행숙 유리의 존재
특집 비평, 무엇을 할 것인가
문강형준 어떻게 하면 통치되지 않을 것인가.
─비평의 의미와 문화비평의 임무
남 다 은 ‘거리’의 치열한 활동─영화와 비평 사이에서
김 영 대 음악을 음악답게 이야기하는 평론을 위해
논쟁 1 박유하 제국의 위안부
박경신 누가 더 국가주의적인가.
정희진 포스트 식민주의와 여성에 대한 폭력
논쟁 2
김영찬 놀자, 놀자꾸나!─을 위한 뒤늦은 변명
김소연 투항하라, 쌍문-유토피아, 너희는 포위됐다!
만남 황현산
대담 황현산 문강형준 신형철 현장의 사상가는 늘 명랑하다
대화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의 맨살 허문영 야만적 유희자의 초상
필립 라쿠.라바르트.장 뤽 낭시 문학적 절대 이경진 낭만주의라는 우리의 순진성에 대하여
Image 정 홍 수 염소의 눈─ 이야기
Song 김 애 란 아는 얘기, 모르는 노래
Space 이송희일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발표
대 상 김태호 「제후의 선택」 외 6편
우수상 차영아 「오, 미지의 택배」 외 4편
수상 소감·심사평
제4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발표
대상 박해정 「넌 어느 지구에 사니.」 외 53편
수상 소감·심사평
선택─2015년 겨울
단편소설 강지희
국내소설 단행본 권희철
시집 신형철
영화 남다은
음반 김영대
문화현상 문강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