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황비 2 - 블랙 라벨 클럽 007
아리스티아는 회귀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고 가문의 후계자가 되려고 견습기사가 돼고 보좌관업무를 수행해요.회귀전과는 달리 아리스티아의 어머니와 황태자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고 10살때 만났다고 알고 있지만 그 이전에부터 알던 사이이던데 무슨 비밀이 있는지 궁금해져요. 회귀전에는 황태자 쓰레기인데 회귀후에는 뭔가 다 드러나지 않아서 조금 정이 가고 있어요. 2권은 큰 사건없이 소소히 술술 읽히면서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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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
세밀한 심리 묘사, 잘 짜인 구성, 남녀 모두를 뇌쇄하는 고품격 로맨스물.
맞아, 응. 네 말이 맞았어, 알렌디스. 내가 있는 이 현실은 과거와는 다른 것이었어.
제국의 작은 태양,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황태자. 모든 제국민이 우러러보는 그가 아리스티아는 무섭고 껄끄럽기만 하다. 자신을 조롱하고 상처 주던 전생의 그가 지금의 그와 같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까이 가고 싶지 않다. 아니, 그가 준 아픔으로 인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된 게 너무 괴롭다. 속으로만 파고드는 딸을 보며 모니크 후작은 애를 태우고, 아리스티아 옆에서 그녀의 봄이 되어 준 알렌디스 또한 어떻게 하면 티아를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한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더 이상 운명에 희롱당하지 않겠노라 다짐하게 되는 아리스티아. 그녀는 기사단에 들어가 여기사로서 살겠다고 결심하는데…….
2부 현재편 Ⅱ
1. 청년과 소녀
2. 우정과 애정 사이
3. 사교계란……
4. 건국기념제
5. 빛과 그림자
외전. 달을 쫓는 그림자
부록.